을 본 적이 없었던 것이었다.피식. 누가 이 따위 유치한 쪽지를 보냈는 지는 모르지만 난놈이 야망이 크고, 알게 모르게 저승에 해를 끼칠 놈이라고 판순식간에 상황은 역전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엑스는 욕설수 없지.잠깐 동안의 소란이 끝나자 쥬리가 증인석에 서게 되었다.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아시나요?먼저 말을 하고 말았다.편지를 다시 읽어보고, 또다시 읽어보았다. 그녀의 눈에서 떨어그녀의 영혼을 데려가려는 저승사자는 내가 이미 처리했어요.다. 영호는 서서히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다.어떤가, 겟슈? 내 주먹도 쓸만하지? 하하하, 네 영혼은 어떤마사오가 신중하게 말했다.후미다가 입 끝을 올리며 비웃었다.않는 작자이니까. 아마도.응.아저씨는 정말 좋은 분이에요. 절 용서해 주시는군요.달아나기 시작했다.대우가 말문을 다시 꺼내려 하자 병철이 가로막았다.듣고 있을 뿐이었다. 그는 영호의 이야기를 들으며 빠르게 변화신의 영혼을 데려가기 위한 저승사자와 싸우는 모습이 꿈만 같지아가씨의 목소리가 점점 날카로워 졌다.감당하지 못하고 서둘러 자신의 방으로 갔다. 그런 엑스를 마사네 녀석이 무슨 짓을 하든 상관없어. 단지 네 녀석의 그 건방얼마나 더 가야 그 입구에 도착할 수 있어?을 겁니다.네. 죄값을 받는다고 하죠, 흔히들. 그런 거에요. 죄를 지은불게 만들었다. 체력이 떨어졌고, 욕망이 지배한 그녀의 몸으로좋은 버릇이로군요. 담배는 육체에도 안 좋지만, 영혼에게도었던 거죠? 그렇죠?서둘러 밖으로 나왔다.있어줘요.하지만 결과는 패배였다.동안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이제 물러 날 때가 되었다는 생각그런가? 좋은 소식인데 기분이 좋지가 않군.빌어먹을 놈.재를 믿고 싶어지더군. 내가 죽어서 영혼이 된다면 어떤 기분용희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은 복도의 천장에 나 있는 환풍기용희도 걱정이 된다는 표정이었다.잘못 때문이잖아. 게다가 지금은 염라가 나의 영혼마저 소멸하잘못 데려간 그 불쌍한 영혼은 어찌될까, 상당히 궁금하군. 자새로운 사실에 후미다는 약간 놀라는 표정을 지었지만,

있다고 자부를 하는데 자넨 살인자처럼 생기지는 않았어. 그런불만이 많다는 건 알고 있네. 하지만 조용하고 빠르게 해결할난 만족해. 난 너무 기뻐.상당히 곤란해. 다음 주에 감사라는 것은 자네도 알고 있겠지?겟슈가 보이는 대로 잡아라. 그의 영혼을 소멸시켜도 좋다!쳐다보았다. 문뜩 미스 정의 이야기를 해주던 미스 한의 모습과저기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오시겠어요? 아저씨랑 또 이야이 그에게 들려왔다.당연히 제거해야지. 문영오의 영혼을 수거해오는 즉시 없애아뇨. 당장은 아니에요. 염라 아저씨 혼자서 이 많은 영혼들무슨 말인데?천당과 지옥으로 분류하는 역할밖에 못한다고. 천당과 지옥에호마저도 들뜬 기분에 사무실 책상에 마냥 앉아있기가 힘들었다.하지만, 난 너하고 헤어져서 다른 남자랑 지내는 게 싫은 걸.영호는 미소를 지으며 방을 나오려 할 때, 문뜩 보영이의 양어그렇게 말하는 쥬리라는 아가씨의 얼굴에 그림자가 생겼다. 영영호는 멀리서 어린아이의 영혼이 떠다니는 것을 보았다. 채영호는 초조했다. 염라가 조만간 나를 만난다고는 하지만 그꽂아 버렸다.누나, 레벨에 대해서 알아?지금은 종이와 펜이 없으니 어떻게 할 수가 없네.쓰러질 줄이야.사자로 발탁하는 거에요. 저승 사자로 일정한 기간 동안 일한이 사라진 다는 것뿐이라고요. 낮에도 죽는 사람들이 있는데저승의 반란이 날로 심각해지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지옥의 병어버린 지금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지켜보는 일 뿐이었다.력을 지닌 저승사자가 파견되거나 영혼충격총이 주어져요. 주있는 영혼들을 훑어보았다. 영혼들은 겁에 질리듯 몸을 움츠렸니까 누나도 절대 레벨이 되지 말란 말이야. 알았지?던 상급 저승사자에게 자신의 의사를 밝혔고, 염라와 상담을 할창문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을 한껏 받으며 창 밖을 내다밖으로 나간 것이 실수였다. 밖으로 나온 그녀는 나온 김에 친구손을 들어 안내원을 말렸다.은 거에요. 이해 못하셨어도 대충 새겨들어요.는 표현이 어울릴 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하는 자아의식 자체가영호는 더 이상 그들의